19일 낮 12시 57분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동부 근해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5.4도, 동경 140.4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3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조난마치 등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0∼7 범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 지요다구, 고토구 등에서 진도 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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