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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버거, 머핀, 사이드 메뉴, 음료 등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리우 1955버거’는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비프 버거인 1955버거에 후라이드 할라피뇨와 양파, 매콤한 치폴레 살사소스가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단품은 5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72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6200원이다. 올림픽 버거 세트는 다음달 2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사이드 메뉴인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는 후렌치 후라이에 매콤한 칠리와 고소한 치즈를 더했다. 단품 가격은 2000원이며, 세트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리우 오믈렛 머핀’은 신선한 계란 2개와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스크램블 에그에 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맥모닝 판매 시간인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품은 3100원, 해쉬 브라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3900원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