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회공헌기업대상] CJ그룹,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동반성장'
CJ그룹(부회장 이채욱·사진)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채택해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소이, 닥터자르트, 메디힐, 바디판타지, 페이스인페이스 등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인 중소기업 브랜드다.

CJ프레시웨이는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지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8개 지역, 135개 농가와 계약해 연간 약 3630t에 달하는 농산물을 구매했다. 올해 규모를 확대해 농가 786곳과 재배 관련 계약을 맺었다.

CJ오쇼핑은 2004년 중국 상하이 진출 이후 세계 9개국 11개 지역에 구축한 홈쇼핑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2014년부터 홈쇼핑업계 처음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홈쇼핑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 사회공헌기업대상] CJ그룹,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동반성장'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