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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인물] '에디슨에 가려진 천재' 니콜라 테슬라

입력 2016-07-08 17:57:43 | 수정 2016-07-09 02:54:46 | 지면정보 2016-07-09 A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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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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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 미국의 세계적인 전기차 기업. 이 두 개의 명칭은 모두 ‘테슬라’다. 토머스 에디슨과 동시대에 활약한 전기공학자이자 발명가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딴 것이다. 테슬라는 에디슨에 가려져 덜 알려졌지만, 전기공학 부문에서 ‘전기의 마술사’라 불리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테슬라는 1856년 7월10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스밀리안(현 크로아티아 지역)에서 정교회 성직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884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뒤 에디슨연구소에 취직했지만, 교류전기 연구에 천착한 테슬라는 직류전기를 고집한 에디슨과 갈등을 빚다 얼마 못 가 그만뒀다. 에디슨은 그의 평생 라이벌이 됐다. 25개국에서 272개 특허를 따낼 정도로 활약했던 테슬라는 1943년 86세를 일기로 뉴욕에서 눈을 감았다.

■ 니콜라 테슬라

1856년 7월10일 출생
1884년 미국 이주
1891년 테슬라코일 제작
1943년 1월7일 별세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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