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검사 동기들 "진상조사·책임자 엄벌 촉구"
동기회는 “김 검사에 대한 (상사의) 폭언·폭행과 업무 외적으로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대검찰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는 41기생 1000여명 중 712명이 참여했다. 판·검사로 재직 중인 250여명은 익명으로 서명했다. 김 검사는 지난 5월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인선 기자/정석현 인턴기자(동국대 4년)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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