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고객만족도] 현대자동차, 국내 누적판매 145만대 '국민 명차'
현대자동차는 비전인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과 품질 향상에 힘입어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 가치 면에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1년간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은 무려 223%로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일본자동차 회사들의 약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조건 아래서 얻은 결과다.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좌석 안전 등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전방 충돌 회피 장비 분야에서는 ‘최우수(Superior)’ 평가를 받았다. 최근 현대자동차 차량들이 IIHS의 충돌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안전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간판급 대형세단 그랜저는 1986년 출시 이후 30여년간 국내 누적판매 145만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 중심의 상품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저 컬렉션 트림을 선보이고 판매를 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컬렉션 트림은 2.4가솔린, 3.0가솔린, 2.2디젤 모델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으로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2.0 등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서비스 현장에 스마트 기기를 도입해 소비자가 한눈에 서비스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워크숍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모바일 디지털 차량 진단기기를 이용해 장소에 관계없이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비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