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검찰, 신영자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6-07-04 17:47:11 | 수정 2016-07-05 00:49:59 | 지면정보 2016-07-05 A3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수십억 횡령·배임 혐의
기사 이미지 보기
검찰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사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롯데그룹 수사 개시 후 오너 일가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4일 신 이사장에 대해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네이처리퍼블릭 등 다수 업체로부터 30여억원의 뒷돈을 받고 롯데면세점 입점을 도운 혐의(배임수재)가 적용됐다. 신 이사장이 사실상 실소유주인 BNF통상에 자신의 세 딸을 직원으로 허위등록하고 40여억원을 급여 명목으로 받아간 혐의(횡령)도 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해 또 다른 화장품 업체 T사, 초밥브랜드 G사 등은 BNF통상과 형식상의 컨설팅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신 이사장 측에 돈을 전달했다. 신 이사장의 세 딸은 일은 하지 않으면서 BNF통상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급여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 검찰은 신 이사장이 세 딸 외 다른 직원 이름도 허위등록한 뒤 급여 명목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포착했다.

신 이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이 같은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59.3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넥센테크 -1.37%
두산인프라... +0.21% KH바텍 -2.39%
LG화학 +2.83% 이엠텍 +4.44%
LG이노텍 -0.36% 엔지켐생명... -1.38%
SK디앤디 -2.08% 와이지-원 -0.4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국보 -2.11%
동양 +1.17%
영풍제지 +0.55%
금호에이치... -0.16%
삼성공조 +0.8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아이즈비전 -0.12%
세원물산 -1.61%
제일제강 +1.29%
영인프런티... +0.98%
세종텔레콤 +0.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백화점 +0.98%
한국전력 0.00%
KT&G -0.10%
고려아연 +1.09%
한국타이어 +2.1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1.91%
인터플렉스 +4.17%
서울반도체 -0.58%
에스엠 -0.65%
셀트리온 +1.3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