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정치인이 대거 참여하는 국회연구단체인 '통합과 상생포럼'이 오는 5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주도하는 '통합과 상생포럼'은 지역·계층·세대 간 갈등 극복, 양극화 해소,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남북 긴장 완화 등을 목표로 입법 과제를 연구하는 초당적 모임이다.

참가 의원은 새누리당 김세연 민경욱 의원, 더민주 김성수 박재호 이훈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 무소속 홍의락 의원 등 16명이 정회원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진영 김현미 김부겸 유은혜 의원 등 12명도 준회원으로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