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상하이 2016’ 개막을 하루 앞두고 KT 모델들이 현지에서 가상현실(VR), 드론 등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MWC 상하이 2016’ 개막을 하루 앞두고 KT 모델들이 현지에서 가상현실(VR), 드론 등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6’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MWC 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한다. 2012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샹빙 차이나모바일 회장, 장야친 바이두 사장, 셔왕 HTC 최고경영자(CEO), 자오셴밍 ZTE 회장 등이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중에는 SK텔레콤과 KT가 참여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