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한경미디어 뉴스룸-캠퍼스잡앤조이] 두바이 5성급 호텔 취업…월급 50만원에 일하라고요?

입력 2016-06-17 18:06:04 | 수정 2016-06-17 23:48:15 | 지면정보 2016-06-18 A25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고용부 주최 채용박람회 열정페이 논란
기사 이미지 보기
지난 13~14일 한양여대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두바이 호텔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이틀간 하루 30여명씩 60여명이 채용면접을 봤다. 주최 측은 영문 이력서 컨설팅 등을 준비했으나 생각보다 호응이 적었다.

행사에 참가한 호텔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W두바이, 웨스틴, 세인트 레지스 등 세 곳이었다. 채용박람회 면접을 통과한 3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는데 채용이 내정된 인원은 12명이다. 이들 세 호텔의 모집 분야는 푸드 앤드 비버리지(F&B), 프런트데스크, 조리 등으로 알려졌으나 호텔 관계자는 프런트데스크는 실질적으로 신입을 뽑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급여 논란도 있었다. 호텔 관계자는 “신입은 기본급이 50여만원 선이지만 주거비, 교통비, 식비 등을 전부 지원하기 때문에 두바이에서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팁을 공유하기 때문에 실제 받는 금액은 월 100만원 정도인데 세금이 붙지 않고, 연차가 쌓일수록 대우가 좋아져 현지에서는 비행기 승무원 못지않은 인기 직업”이라고 홍보했다.

학생들 사이에선 “그 돈 받고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느니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3년만 일하면 매니저로 충분히 대우받는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행사를 주최한 산업인력공단은 ‘홍보 부족과 무관심 속에 행사가 치러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번 두바이 호텔 채용박람회는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거두기 위한 맞춤형 채용설명회”라며 “다수의 기업과 불특정 구직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 성격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정유진 캠퍼스잡앤조이 기자 jinjin@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