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서 우삼겹까지…계절밥상, 여름 신메뉴 출시
계절밥상이 여름 신메뉴 21종을 출시했다. 고단백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우삼겹 여름불고기, 파닭구이, 백야초 고추장 삼겹살 구이, 오징어 직화구이, 새빨간 낙지 볶음밥 등이 있다. 제철 열매와 채소 등을 활용한 여름 가지 튀김, 간장 크림 감자수제비, 오이냉국, 찐옥시기와 감자, 오디빙수 등도 더했다. 옥시기는 옥수수의 강원도 방언으로 올해 갓 수확한 싱싱한 옥수수와 감자를 그대로 쪄 제공한다. 즉석 국수코너에서는 열무 비빔냉면과 동치미 물냉면을 맛볼 수 있다.

여름철 단 5일만 제공하는 특별식도 있다. 6월 17일과 계절밥상 3주년 기념일(7월4일), 초복(7월17일), 중복(7월27일), 말복(8월16일)엔 낙지, 전복, 가리비, 미삼을 넣고 끓인 ‘용왕님 삼계탕’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여름 메뉴는 오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