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몸집 키우는 바이오 벤처…M&A 금액 1년새 7.5배

입력 2016-06-15 18:11:53 | 수정 2016-06-16 06:18:51 | 지면정보 2016-06-16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국내 바이오 벤처업체들이 기업 인수합병(M&A)과 지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우량업체를 중심으로 벌어들인 돈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재투자에 공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이미지 보기

15일 한국경제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M&A와 지분 투자에 나선 코스닥 상장 바이오회사는 메디톡스 아미코젠 등 14개사였다. 건수로는 19건(약 1013억원)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5건·약 134억원)에 비해 건수로는 네 배, 금액으로는 7.5배 늘어났다.

보톡스와 필러, 신약물질 등의 상업화에 성공한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M&A를 주도했다. 항생제에 들어가는 효소를 생산하는 아미코젠은 지난 1년 새 중국 제약회사 산둥루캉리커약업을 비롯 3개사 인수에 420억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 32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보유 현금과 해외 제약사 M&A를 지원하는 정책펀드 등으로 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외진단기업체인 바디텍메드는 미국 이뮤노스틱스를 사들였으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13일 미국 유기농 화장품업체 지분 75%를 인수했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외부에서 투자만 받던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와 지분 투자에 나선 것은 과거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24.6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70% KG ETS +2.54%
락앤락 -0.72% 구영테크 +1.36%
SK디앤디 -0.76% KJ프리텍 -18.84%
SK가스 0.00% NHN한국사... +3.33%
현대산업 -3.53% 현성바이탈 -19.2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0.00%
현대차 +1.41%
신한지주 -0.53%
SK하이닉스 -1.62%
KB금융 -2.2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2.14%
메디톡스 +7.49%
휴젤 +0.03%
테스 +1.16%
지스마트글... -2.2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1.62%
LG화학 -0.20%
현대차 +1.41%
한화케미칼 +0.39%
현대모비스 -0.5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메디톡스 +7.49%
카카오 +4.06%
CJE&M 0.00%
셀트리온 +2.14%
컴투스 +3.37%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