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환경부 등 제휴…"친환경 바닥재 사면 에코머니 드려요"
LG하우시스는 바닥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그린카드’ 업무 제휴를 맺고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 활성화 캠페인(사진)을 벌인다고 14일 발표했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감소 때 친환경 포인트 ‘에코머니’를 지급하는 제도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900여개 지방자치단체 시설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캠페인 대상 제품은 지아소리잠, 지아사랑애, 지아마루, 우젠퀵(Quick) 등 네 가지 친환경 제품이다. 구입 금액의 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된다. 이달 말까지 구입 고객에게 에코머니 적립률 최대 15% 등 할인 혜택도 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