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메이커스 '듀얼스 우퍼이어폰', 3월 중 공식 출시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 성공 가도 달려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 회원사인 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 ‘디메이커스’(대표 이인철)의 ‘듀얼스(Duals) 우퍼이어폰’이 3월 중 공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640%의 참여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출시되는 제품은 T3, T3-pro 두 가지 모델로 가격은 48,000원 ~ 68,000원으로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디메이커스는 그동안 6인치 이하에서 불가능했던 100Hz 이하의 초 저역대의 서브우퍼 기능을 듀얼스의 BTTM(Bone Technology) 기술로 0.39인치 크기의 우퍼스피커를 실현하였다.

우퍼이어폰의 3D입체음향 기술은 베이스 음역대의 파워풀 한 우퍼사운드와 중, 고음대의 명료하고 고른 음 전달로 음악, 게임, 영화 감상 시 현실감 있는 입체음향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공기흐름 구조를 갖는 커널형 우퍼이어폰(특허 등록 제 10-1461188호)은 귀를 막는 답답한 현상이 없는 청량한 착용감과 외부 환경의 소리를 인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보다 안전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며, 공기 전도방식과 뼈 전도 방식의 융합기술로 일반 이어폰 대비 고막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또한 음향에 민감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이 우퍼의 성능 조절과 음색을 간편하게 튜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듀얼스 관계자는 “멀티미디어가 3D의 시대를 지나 VR, AR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청각적인 요소에서도 입체음향의 구현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하며, “사용자의 다양한 컨텐츠에 최적화된 유·무선 우퍼이어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디메이커스가 소속된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는 국내 중소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기업의 육성과 새로운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조기업,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부품·소재기업, 유통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여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