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동일·이원재 각자 대표체제에서 신동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다음달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아가방 관계자는 "최근 외부 기관 컨설팅을 통해 일원화된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대 유아동 시장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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