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25일 부산시청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르노삼성은 회사 출범 당시 김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특별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은 르노삼성의 모태인 삼성자동차의 승용차 산업 진출을 허가했다"며 "자동차산업을 대표적인 국민사업으로 양성해 우리나라가 세계 5위권 자동차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