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다리미 삼겹살’ 중국으로 뻗어가다
나이스투미츄, N2U로 중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지난 11월 18일 ㈜에이치엔피시스템즈 본사에서 ‘홍대 다리미삼겹살’로 알려진 삼겹살 프랜차이즈 브랜드 나이스투미츄(㈜에이치엔피시스템즈, 대표이사 이정규)가 외식업전문기업인 상해유동식품관리공사와 중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2010년부터 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2013년 론칭한 나이스투미츄는 서울 홍대점, 일산 라페스타, 서울 대학로점, 경북대점, 평택역점, 김포 사우점, 부산 서면점, 대구 광장점, 성서계대점, 동성로점, 구미 인동점, 부산대점, 광안리점, 경산 영남대점, 여수 학동점, 대구 상인점, 강릉 교동점 등 다수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장 오픈 6개월, 2개월, 3개월 만에 추가 매장을 개설한 매장도 세 곳으로 국내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중국 외식업전문기업인 상해유동식품관리공사는 ㈜에이치엔피시스템즈의 첫 번째 치킨브랜드인 더후라이팬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후 1년도 되지 않아 약 2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성과를 보인 기업이다. 두 번째 고기브랜드인 나이스투미츄의 ‘다리미삼겹살’이라는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고 2015년 초부터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에 공을 들였으며, 그 결과 나이스투미츄는 브랜드의 머릿글자만 딴 N2U라는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새로운 이름으로 중국에 진출하게 되었다.

나이스투미츄 이정규 대표는 “아무리 경쟁 업체나 브랜드가 많다고 해도 특색과 경쟁력만 갖추면 해외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며 “본사와 중국 상해유동공사가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한 개발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