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울산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아파트+레지던스 구성 고급 주거단지
KCC건설은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 산하지구) 44의 1블록에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을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01㎡ 총 582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34층의 레지던스 110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는 단지다. 아파트와 레지던스가 함께 어우러진 고급 주거단지다.

[분양 현장 포커스] 울산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아파트+레지던스 구성 고급 주거단지
단지가 들어서는 블루마시티는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 있는 총 99만6500㎡ 규모의 해양복합도시다. 모두 6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 온천지구, 강동 해안지구, 강동 산악지구, 강동 유원지지구 등과 함께 강동권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게 특징이다.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시설, 공원, 학교, 문화시설 등 해양복합 관광휴양도시로 개발된다.

정자해수욕장(정자해변)과 접해 있고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가구 제외)하다. 바다와 가까워 집 앞에서 해변과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구 내 강동초와 강동중이 올해 3월 개교했다. 스포츠 영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과학 중·고등학교가 작년 문을 열었다. 국제중 등의 유치도 추진을 검토 중이다.

업무지역이나 도심권에 대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이 있는 산업단지까지 차로 15분대에 닿을 수 있다.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공항, 버스터미널, 백화점, 롯데마트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미포산업단지 진입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출퇴근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인근 중개업소들은 예상했다. 냉난방 효과가 뛰어난 고기능 창호를 비롯해 결로 방지와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주는 단열재 등을 설치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325의 13에 마련한다. (052)25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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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