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 / MBC 중계화면 캡처
이승엽 아내 이송정 / MBC 중계화면 캡처
이승엽 아내 이송정

'국민타자' 이승엽이 개인통산 400홈런을 쏘아 올린 가운데 아내 이송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송정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야구장에 가면 늘 긴장된다. 딴 게 아니라 우리 남편 시합 보느라 긴장된다. 카메라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이 "그래도 카메라에 잡히면 신경 쓰일 것 같다"고 하자 이송정은 "솔직히 신경 쓰인다"고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한국 프로야구 통산 400번째 홈런을 성공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