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공식 분석업체로 선정
▲ 티브이로직은 스포츠과학 기반 다중영상 추적 및 분석 시스템을 사용하여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전 경기의 경기 분석데이터를 방송 및 언론에 제공한다. (사진: 스포츠코리아)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티브이로직이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공식 경기분석 데이터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JS파운데이션의 주최로, 대한민국 U-18 대표팀을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우루과이 등 축구 강국의 18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가 펼쳐진다.



티브이로직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스포츠과학 기반 다중영상 추적 및 분석 시스템을 사용하여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전 경기의 경기 분석데이터를 방송 및 언론에 제공한다.



스포츠과학 기반 다중영상 추적 및 분석 시스템은 다중 영상 추적 및 분석 시스템 개발과 스포츠과학 지식기반 정보분석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기술 개발, 스포츠 경기장면 재구성 및 콘텐츠 표현 기술개발로 구성되어 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축구경기의 새로운 분석을 통한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며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야구경기에 있어서도 새로운 경기 표현방법도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다양한 디지털 HD 방송제작용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외 방송국 및 영상제작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소니, 파나소닉, JVC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인 스마트 오디오 제품군의 경우 세계적인 하이파이 매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렌더 플로우 및 오렌더 파이(Cast-Fi 7)는 독일의 저명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