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色다른 마라톤 축제
컬러런은 기록 측정 없이 5㎞ 거리를 달리며 온몸으로 색을 경험하는 마라톤 축제다. 결승점에 1등으로 골인하지 않아도, 옷이 망가져도 괜찮다. 가족, 친구들과 색색의 파우더 속에서 축제를 즐기다 보면 스트레스는 멀찌감치 날아간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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