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C라이프 제공
사진=ABC라이프 제공
보험전문대리점 ABC라이프의 골프단 창단식이 지난 30일 밀레니엄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골프단은 제이슨 강 프로, 김다나 프로 등 남자 2명(제이슨 강, 유준형), 여자 3명(김다나, 지영진, 지영민)으로 구성돼 있다.

제이슨 강(Jason Kang, 한국명 강지혁) 프로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지난 해 KPGA 투어 해피네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5위를 차지했고, 유준형 프로는 지난해 코리안투어(챌린지, 프로티어)에 참가했다.

김다나 프로는 2013년 KLPGA 금호타이어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실력파 선수이며 지영진·지영민 프로는 자매 선수로서 각종 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한 바 있는 골프 기대주. 이 밖에도 서브스폰서로서 홍진주(대방건설), 김대현(캘러웨이), 이승택(브리지스톤 골프)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ABC라이프는 “프로골프단 창단을 통해 소속 선수들에게 충분한 지원과 유망주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골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BC라이프는 Assist your Best Choice의 약자로 2014년 2월 설립했으며 보험회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전문대리점이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