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무전장수 시대' 시리즈 뜨거운 반응
지난 23일부터 연재한 <돈 없이 오래 사는 무전장수 시대> 기획 시리즈가 한경닷컴 많이 본 뉴스 주간순위 10위권에 대거 오르며 주목받았다. <은퇴 후 월 100만원 벌면 ‘6억 예금’과 같은 효과> <‘3층 연금’ 가입한 김 씨…주택연금 활용 땐 매년 해외여행도 가능> <집 줄이고 자산 재조정…은퇴 후 월수입 208만원→325만원으로> <55세 가장 은퇴자산 4억3000만원, 12년 후엔 완전 바닥난다> 등 은퇴 준비와 자산 재조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 기사에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예산 18조원을 쓰지 않고도 나라 살림이 유지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한 25일자 <예산 18조 덜 쓰고도 굴러가는 나라> 기사도 화제가 됐다. ‘공무원들이 얼마나 뻥튀기를 했으면 예산집행 없이도 정부가 돌아가는가’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23일자 <수소차 시장, 日에 뺏길 판> <수소車 성패, 충전소 확충에 달렸는데…日 3000곳 vs 韓 23곳> 기사를 놓고 수소연료전지차 논쟁도 일었다. 일본이 이 시장을 선점하려고 물량공세에 나서는데 한국은 보고만 있다는 내용이었다. 네티즌들은 네이버 포털 뉴스에만 300개 이상의 댓글을 달았다. 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규제 때문에 미래차 시장을 일본에 뺏기게 됐다는 우려와 현대차의 분발을 촉구하는 의견이 엇갈렸다.

박수진/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