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남편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고백
'최정윤'

이랜드그룹 부회장 아들과 결혼한 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의 삶의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정윤은 결혼생활을 묻는 질문에 "잘 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최정윤은 "저희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제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다. 그래서 저희 신랑이 무리해서 대출 받아 전셋집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결혼했다.

최정윤은 "남편을 만났을 때 집안의 경제적 규모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그저 고깃집 사장인 줄만 알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사이즈가 달랐다"고 말했다.

최정윤 결혼생활을 들은 네티즌들은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라더니", "최정윤 남편 어마어마 하구나",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의 삶 별거 아니네", "최정윤, 4살 연하 남편이라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