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석가모니 득도한 날의 羊싸움
살다 보면 한 번쯤 누군가와 부딪칠 일이 생긴다. 난 잘못한 게 없는데 상대가 왜 이렇게 나오는지 억울하고 답답할 때도 있다. 참는 게 해답은 아니지만 오늘 하루 내 행복을 위해선 도움이 된다. 넓은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해 보는 건 어떨까. 분노로 내 마음을 채우기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아깝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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