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2% 늘어난 5조10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0.9% 증가한 17조1255억 원, 당기순이익은 46.0% 늘어난 4조195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측은 "판매량 증가 및 가격 안정화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