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1월19일 오후 3시23분

‘공룡 벤처’ 옐로모바일이 상장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옐로모바일은 최근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옐로모바일은 이달 내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짓고, 이르면 올해 안에 상장할 계획이다. 옐로모바일은 미국 나스닥 상장도 검토 중이다.

옐로모바일은 2012년 광고대행사로 설립된 이후 70여개 벤처기업을 인수하며 덩치를 키웠다. 옐로모바일은 최근 미국에서 투자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원/이유정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