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특수봉강 오름세
철강제품 중 H형강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판매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수봉강도 계절적인 성수기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철제품인 전기동은 환율 상승으로 국내 가격이 전주 대비 t당 7만9000원 오른 81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AL 스크랩 수입은 최초로 80만t을 넘어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금속인 금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시세도 전주 대비 3.75g당 4200원 오른 16만2000을 나타냈다. 은도 3.75g당 2250원으로 30원 올랐다.

김용운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