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양현종
방송화면/양현종
양현종의 포스팅 금액이 김광현의 200만 달러보다 적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양현종의 측근 및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현종의 포스팅 금액은 김광현보다 적은 액수로 확인됐다. 그러나 양현종은 포스팅금액과 관계없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KIA 구단도 “양현종의 얘기부터 들어보겠다”고 말하며 양현종의 거취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


KIA 역시 미국 현지 언론에서 양현종의 포스팅 응찰액이 최대 500만 달러까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기대가 높았지만, 응찰액이 기대보다 현저히 낮아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가 확고하다면 구단에서도 양현종을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의 포스팅 수용여부는 KBO를 통해 MLB사무국에 28일 오전 7시(한국시각)까지 통보될 예정이다.


양현종 포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현종 도전이 먼저다" "양현종 아쉽지만 가서 성공하자" "양현종 꼭 진출했으면" "양현종 일본으로 가는 것이 나을듯" "양현종 그냥 국내에 남자" "양현종 화이팅" "양현종 예상했던 일이다" "양현종 김광현 둘다 도전해봤으면" "양현종 응원합니다" "양현종 내년에 꼭 메이저리그에서 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