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월드몰, 글로벌 명소로 키우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픈이 지연되면서 누구보다 어려움이 많으셨을 협력업체 대표를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롯데월드몰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쇼핑 명소가 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이인원 부회장을 비롯해 조현욱 루이비통코리아 회장, 한승헌 에르메스코리아 사장, 롯데월드타워&몰을 설계한 미국 KPF사의 제임스 본클럼퍼러 사장 등 국내외 패션, 외식, 문화, 건설 분야 협력업체 대표 17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롯데그룹은 개장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르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안전과 교통문제 등에 대한 우려로 오픈행사를 조촐하게 진행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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