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사진=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 김근희 기자 ] 랜드로버코리아는 도심 속 오프로드(비포장도로) 체험 행사인 '2014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전문 강사의 안내 아래 인공 구조물로 만든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빙판, 진흙 등 미끄러운 노면과 사면 경사로와 암석 등 총 6가지로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4 등 랜드로버 전 차종 중에서 원하는 차량을 탈 수 있다.

다트 및 퍼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존과 카페도 열린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빌딩 숲 속에서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내달 8일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광주, 전주, 대전, 부산·경남, 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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