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8일 대구에서 ‘KICOX(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50개를 선정,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열었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50개 기업은 대모엔지니어링 에나인더스트리 에이스기계 메타바이오메드 화인테크놀리지 엠씨넥스 등 ‘성장 가능성크고 수출 비중이 높으며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산업단지 분양지원, 기업주치의센터 컨설팅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