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인 석미건설이 이달 하순 강원 동해시 발한동에서 임대아파트 ‘동해 발한 석미 모닝파크’를 공급한다. 동해시 북부지역인 발한동 일대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15년 만이다.

지상 15층짜리 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가 1년가량 남은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다. 총 298가구(전용 40~84㎡)로 구성된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이 3300만~69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5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했다. 동해시 중심도로인 7번국도와 인접해 있다.

입주는 내년 8월 예정이다. 준공시점에서 5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발코니 새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준다. (033)534-7779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