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제조·용역·건설 업종의 10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 거래에 대한 서면실태조사에 나섰다.

조사 대상인 10만개 사업자는 매출이나 시공능력 평가액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원사업자 5000개 및 이들과 거래하는 수급사업자 9만5000개다. 제조업체 7만4000개, 건설업체 1만5200개, 용역업체 1만800개 등이다.

세종=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