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장과 만나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최규연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등 6개 금융협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 이찬우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금융권 보신주의 타파’ 및 ‘기술금융 활성화’ 등을 강조하고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