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생…협력사 초청 행사
권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력사에 기술, 인력,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생 협력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온기가 전해져 기업 생태계에 좋은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올해 협력사 혁신 대상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된 슬림 PCB(회로기판) 제조공법을 개발한 디에이피가 받았다. 삼성전자의 2차 협력사인 휴대전화용 PCB업체 세일전자, TV용 금형·사출업체 에이프로는 각각 혁신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기업 29개사 중 6개사는 삼성전자가 선정한 ‘올해의 강소기업’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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