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계열회사인 SK건설의 유상증자에 2천35억1천10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SK㈜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기명식 보통주 624만2천675주를 사들인다.

증자 참여로 SK㈜의 SK건설에 대한 출자 금액은 총 6천977억8천200만원이 된다.

SK건설은 지난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4천8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hye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