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크라이텍 협력하면 '러'처럼 워페이스 1등"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크라이엔진의 개발사 크라이텍 체밧 CEO가 한국을 찾았다. 지스타2012에서 넥슨 출품작 '워페이스'에 대한 강점과 넥슨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 체밧 옐리 크라이첵 CEO

체밧 옐리는 ''워페이스'는 처음부터 온라인게임으로 기획되었다'며 '2006년 엔디비아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는데 마치 다른 별에 온 것 같았다. 새로운 시장, 아이디어 기회를 만났다. 당시 PC방과 개발사를 찾아 랭킹 10위 안에 있는 모든 게임을 해봤다'라고 소개했다.
당시 '한국에서 트렌드와 게임의 미래를 봤다'며 말하며 '이후 퀄리티 게임+부분유료화를 결합하는 시장변화를 확신했다. 한국뿐만 아닌 글로벌 전략으로 혁신과 변화를 같이 가겠다'고 회고했다.

▲ 워페이스

이와 함께 참석한 윔 코벨리어스는 '몰입감이 중요하다. 항상 유저가 협동할 수 있는 방식과 함께 싱글 플레이에서 온라인 요소를 어떻게 조화하는지, 고사양와 저사양 비주얼의 적응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크라이첵 글로벌 전략

러시아에서 6만 동접을 기록하고 있는 이 게임의 한국에서는 어떤 성적이 나올지 예상을 물었다. 그는 '러시아 시장 성공은 파트너 협업이 그 중요가 컸다. 온라인게임 경험이 많은 넥슨과 파트너 협업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목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10여년 경험의 넥슨 목표 예상치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러시아도 현지 예상치 만족했으나 처음 예상치는 지금보다 낮았다. 피드백을 잘 주고 받아 러시아 1위가 되었다. 협업을 잘하면 러시아 성과와 비슷한 것 결과가 나오는 것이 불가능은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 윔 코벨리어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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