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비키니 화보, 노출 마케팅? ‘아찔한 비키니로 검색어 1위!’

[김보희 인턴기자] 아티스트겸 방송인 낸시랭이 비키니 화보로 드라마를 홍보했다.

6월16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토요일 오늘밤 11시~! 시랭이의 첫 드라마연기 도전~ 저도 완전 궁금해요! 모두 본방사수! 케이블 Fashion N채널 : 사심연구소~! 여자 네 명이서 벌이는 연기,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낸시랭을 포함한 네 명의 여성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나란히 걷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낸시랭은 자신의 트레이드인 고양이를 어깨에 메고 당당하게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낸시랭의 사진에 관해 ‘역시 솔직담백한 낸시랭! 화끈한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노출 마케팅’ 혹은 ‘몸으로 홍보’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앞서 낸시랭은 MBN '숫자쇼! No.5‘ MC에 발탁되었다는 소식과 가슴골을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뒤이어 낸시랭의 비키니 화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극적인 타이틀과 사진의 선정성으로 또 다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낸시랭 비키니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은 몸매 자신 있는 듯”, “낸시랭 비키니화보 너무 자극적이다. 선정성으로 홍보 안했으면”, “낸시랭 작품은 좋은데 노출 마케팅으로 이미지 마이너스 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낸시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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