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프리젠테이션은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수 있다.

영어 PT는 대학교 영어 강의, 취업, 대기업 업무 등 고학력자들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꼽히며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PT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은 드물다. 대부분 토익, 토플, 오픽 등 스펙 위주의 영어교육으로 영어능력 인증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경쟁력은 '영어PT'다!
최용근 와이지프리젠테이션 대표는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잘 짠 대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PT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준비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수적으로 발음, 억양, 제스쳐를 섞는다면 한층 세련된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안정적인 발표가 가능하며 자신감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어PT 강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힘있고 논리적인 소리로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전달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천천히 힘있게 말하면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본 영어 PT 전문 학원은 Discussion 및 Debate를 통한 영어 회화를 연습한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Havard Business Review를 부교재로 채택하여 사용하며 발표, 질문, Discussion등을 영어로 하는 MBA식 수업을 진행한다.

실전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 내용은 발표 대본을 암기하고 공부한 후 '발표 실습'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상으로 저장하여 발표에 대한 리뷰를 할 수도 있으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