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삼일절 기념 인사동서 할인판매 기획전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는 삼일절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전통문화의 거리인 인사동의 전통 찻집과 한정식, 수공예품점 등 16개 업체 상품 이용권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위메프는 국내 4대 소셜커머스 가운데 순수 국내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는 토종 소셜커머스로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삼일절을 맞이해 다시 한번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귀족마사지,강남면옥,연가,우리나라만세,천둥소리,루패,나무그늘,고관,봉평골,뜰안,컨츄리스쿨,세라워크,대박이네,홍콩,예손,향연 등이 참여한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인사동은 1919년 3월1일 독립운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당시 독립운동가 33인이 모였던 태화관이 있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