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맥스부탄 2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는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의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이면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연간 500만달러 이상 수출에 성공한 제품들 중에서 선정한다.
대륙제관은 현재 맥스부탄을 60여개국 150여개 업체에 수출하고 있다. 해외시장 점유율은 34%로, 올해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륙제관은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로부터 해외마케팅 및 홍보,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박봉준 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 마케팅과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해 시장 확대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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