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는 ‘야후! 안전지킴이(http://kr.safely.yahoo.com)’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야후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온라인 음란물과 불법 컨텐츠, 사이버 폭력 등을 근절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인터넷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26개국에서 동시에 선보인 ‘야후! 안전지킴이’는 14개 언어로 서비스 되며 디지털 평판 관리, 사이버 폭력 방지, 올바른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법 등의 유익한 온라인 이용 방법 등을 제공한다.

야후코리아는 ‘야후! 안전지킴이’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약 한 달간 사용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인 시만텍코리아가 후원하는 이 프로모션은 야후 검색창에 ‘안전지킴이’를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개인용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11’이 증정한다.

야후코리아 김대선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생산적인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하여 ‘야후! 안전지킴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며 “온라인 안전은 야후!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한 온라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