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는 각종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저항력 강화 제품인 '노봉방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올리브잎 추출물을 혼합해 유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알레르기성 천식,비염,기관지 보호는 물론 내성이 전혀 없는 항균 및 항염 효과를 증강한 프리미엄급 프로폴리스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생존과 번식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식물이 분비하는 수지(樹脂)와 같은 피톤치드 물질에 침샘 분비물을 혼합해 만든 물질이다.

서울프로폴리스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는 맛이 좋고 인체 흡수율이 높아 소화기 계통이 약한 사람,민감한 체질의 여성,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승완 대표는 "지난해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와 사스(SARS ·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등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이 많았다"며 "올리브잎 속에는 자연이 인간에게 선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항노화,항바이러스,항균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