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디스플레이R&D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조남인)은 산 · 학 · 연 · 관 협력을 통한 디스플레이 부품 및 장비 관련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해 충남지역을 디스플레이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역 디스플레이 기술경쟁력 강화와 부품장비의 국산화율 증대가 기대된다. 사업화 성과로는 에버테크노가 편광필름 비전 검사장치 및 나노스테이지 기술개발에 성공했으며 비전하이테크는 LED백라이트용 도광판 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의 사업화 및 마케팅을 추진해 기업 매출 신장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북융합형첨단유기겔신소재연구개발 클러스터구축사업단(단장 류원석)은 융합형 첨단 유기겔(탄소를 주요 성분으로 한 고분자 유기재료)의 연구개발을 목표로 첨단기술 축적과 산업화 확대를 통해 고분자 겔 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 또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유기겔 관련 기술 확보로 국내 유기겔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도 이끌고 있다. 향후 친환경 재생재료인 생분해성 유기겔 소재 부문에 집중해 고도수처리 · 그린수송시스템 · 첨단그린도시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소재를 개발할 방침이다.

▶경남지식기반기계부품소재연구개발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춘만)은 지식기반기계(메카트로닉스 · 항공우주 · 정밀기계 · 정밀기기) 부품 소재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 분야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 기계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부가가치 창출로 1400억원의 매출 증대와 135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용 고강도 트랜스미션과 기어 등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향후 초고속 공작기계, 전기자동차, 고속전철 및 자기부상 추진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앞장설 방침이다.

▶대구첨단진단 예측의료기술R&D 클러스터구축사업단(단장 김인산)은 세계적 수준의 진단 예측의료기술 개발 및 맞춤의학 중심의 미래형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내 동북아 최첨단 의료검진 허브를 구성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계에 기반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및 국가 BT(의 · 과학) 산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은 폐암환자 수술 예후를 결정하는 주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국내 최초로 폐암진단 키트를 개발하기도 했다. 향후 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사업화 추진으로 지역 내 창업 촉진과 고용 증대에 앞장설 방침이다.

▶전남백신연구개발단(단장 이준행)은 암의 궁극적 해결을 위한 효과적 백신 개발 및 산업화,백신산업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백신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업에 이전하고 있다. 개발단은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을 유치해 1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산 · 학 · 연 연계를 통해 백신 및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 개발 · 생산 복합클러스터로 발전할 계획이다.

▶강원해양바이오신소재 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상무)은 강원도 전략사업이자 차세대 핵심 성장사업인 해양바이오 신소재 분야에서 산 · 학 · 연 네트워크를 통한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혁신 역량 강화,연구기관 및 기업체 상호협력 네트워크 강화,지역 산업구조 개선,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는 해양 생물로부터 얻는 활성물질을 활용해 건강기능성 식품 · 화장품 · 의약품을 개발해 해양바이오 산업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미세조류 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한 바이오매스는 기능성 식품 및 소재의 원료가 되고 바이오 연료로도 활용이 가능해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전북스마트소재성형기술R&D 클러스터구축사업단(단장 김철생)은 고기능성 경량화 소재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성형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천소재 국산화 및 핵심 기계부품 개발로 대일 무역적자를 해소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산업용 세라믹벨트 국산화,자동차 경량부품의 고진공 고압 다이캐스팅 기술개발 등이 주요 성과다. 향후 부품 · 소재 및 복합재 전문기업들을 대외경쟁력을 확보한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부산컨테이너화물안전수송기술개발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최형림)은 수송 과정에서 컨테이너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컨테이너 기술개발 및 상용화가 목표다. 개발 기술이 상품화될 경우 2013년 4956억원의 매출과 1조91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관세청 보세화물운송 관제시스템 참여를 통한 제품의 성능검증 및 상용화 실적을 확보하고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기술'개발 및 상용화 클러스터도 만들 계획이다. 한신전자와 냉동 컨테이너 모니터링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장선도형 분자세포진단제 개발 및 상용화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서경훈)은 현대 호발성질환(암 및 감염성 질환)진단제 · 진단키트 상용화 및 단백질 기반 암 진단제 등 체외 진단제 개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진단제 시장 진입 및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의 실시간 진단키트를 시판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연구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기술혁신 페스티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동북아 유일의 분자세포진단제 개발 및 사업화 클러스터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치료제 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현)은 전북 지역이 지역경제에서 동물산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육 규모 및 환경 등이 취약해 가축질병 확산 피해가 많다는 점을 감안,이를 극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업단은 진단 항원항체를 확보하고 면역 조절을 위한 예방소재 및 향균 항바이러스 기능소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천연 항생제 대체용 사료첨가제와 간흡충 · 폐흡충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향후 인수공통 질환 예방을 위한 유효율성 생물소재 확보 및 기술 선점으로 관련 의약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천일염 및 염색식물 산업화 사업단(단장 김인철)은 전남 갯벌 천일염의 명품화 및 세계화,고부가가치 가공염 · 전통식품 개발,염색식물의 건강기능성 소재화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구강청결제 · 세안제 · 천일염 함유 스포츠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착향 소금 제조법 기술 · 친환경 염전 결정지 바닥재 개발 기술 · 항당뇨 효능을 갖는 기능성 약용소금 제조 기술 등 24건을 특허 출원했다. 해외 유명 학술지인 SCI에 2건,국내 학술지에 12건의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첨단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소재개발 및 실용화사업단(단장 태원필)은 고부가가치 시장 창출 및 원천소재 기술 확보를 통해 부품소재를 국산화해 지역전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그간 다양한 민 · 관 협력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많은 성과를 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티엔씨㈜에서 개발한 고성능 아연 안료 및 방식도료,울산대학교의 친환경 전자세라믹소재 및 자동차 응용부품 개발 등이 있다. 앞으로 고급 안료 개발 기술을 확보해 안정적인 안료 공급 및 원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실감형 3D영상 원천기술개발사업단(단장 정승수)은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시 · 도 주관 지역특화 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실감형 3D입체영상 생성 및 편집기술 · 3D입체 그래픽 처리기술 · 모바일 3D 전환 소프트웨어 개발 · 실감형 3D네트워크 가상환경 기술개발 · 웹기반 입체영상 서비스를 위한 저작도구 및 포털 플랫폼 개발 등이 개발 지원 분야다. 민 · 관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버나인코리아를 통해 웹 기반의 입체영상시스템과 연동입체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3D 관련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USN(센서네트워크)기반 농수축산지원 융합기술개발 사업단(단장 곽호영)은 제주지역 사업구조 개편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융합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해 1차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점차적으로 산업을 고도화시키는 것이 사업단의 목표다. 농 · 수 · 축산물의 생육환경자료를 수집하는 원천기술을 연구해 지역 생산물의 브랜드화 및 명품화를 이뤄낸다는 것이다. 서비스 지원을 위한 센서 네트워크 기반의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대용량 센싱 정보 스트리밍 처리 및 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