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의 리얼 다이어트 프로젝트 '다이어트 워 3'에서 합숙 5주차까지 생존한 6명의 도전자들이 무려 91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5주 만에 한 사람당 평균 15kg이상을 감량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들의 눈부신 다이어트 성과는 도전자들의 의지를 끊임 없이 북돋는 숀 리, 김지훈 두 트레이너의 맹훈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현영, 마르코 등의 트레이너로 활약중인 숀 리와 소녀시대, 한지혜 등의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김지훈 트레이너가 바로 그 주인공.

S라인 연예인들의 몸매를 관리한 노하우로, 도전자들에게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이들의 다이어트 전쟁을 이끌고 있다. 특히 도전자들이 조금이라도 느슨해질 때면, “합숙을 하면 누군가 알아서 살을 빼줄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싸움인데 그런 태도로는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체중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등의 독설을 쏟아내며 도전자들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고.

평소 운동을 즐기며 철저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MC 현영도 도전자들의 강행군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현영은 “6주차를 맞은 도전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 합숙 첫 주에 윗몸 일으키기를 한 개도 하지 못했던 그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다”며 감탄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6명의 도전자들이 ‘하프 마라톤’을 미션 과제로 받아, 또 한번 자신과의 싸움을 펼칠 예정.

총상금 3천만원을 놓고 처절한 ‘살과의 전쟁’을 펼치는 이들의 스토리는 일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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