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KM의 'J POP Wave(제이팝 웨이브)' MC로 발탁된 카라가 가수 신해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신해철은 "요즘엔 카라가 대세다. 소녀시대에서 갈아탔다"며 "카라 멤버 중에서 구하라씨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고 이에 카라가 답변을 한 것.

구하라는 "라디오 잘 들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예뻐해 주시고요. 카라가 종착역이었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갈아타지 마세요"라고 깜찍한 답변을 했다.

한편, 윤하의 뒤를 이어 'J POP Wave' 안방마님이 된 카라는 "멤버 모두 일본 문화와 J-POP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MC 제의가 왔을 때 멤버 모두 좋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금은 서툴지 않을까 녹화 오기 전 걱정이 많았다"고 고민을 전하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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