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입력2008.10.13 17:50 수정2008.10.14 10:35

쉴라 베어 美FDIC 의장과 금융위기 논의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쉴라 베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과 만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행 상황과 극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입상자 격려

▷박성훈 JEI재능그룹 회장은 13일 서울 혜화동 재능그룹 본사에서 제1회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은 재능대학 호텔외식조리과 김정준，박종헌 외 입상 학생과 지도교수 등 17명의 방문을 받고 이들을 격려했다.

‘관광의날’기념식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5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장경작 롯데호텔 총괄 사장이 관광진흥 공로로 금탑산업 훈장을 받는다.

캐나다 앨버타대와 협력 논의

▷우제창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13일 재단에서 캐나다 앨버타대 인디라 바산티 사마라세케라 총장을 접견하고 두 학교 간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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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주식 시장은 상승 출발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미 중앙은행(Fed)이 경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시하는 PCE지수 둔화세가 멈추면서 6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26일 미국 상무부는 지난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식품·에너지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6%를 웃돈다. 2월 상승률(2.8%)과는 같다. 전월과 비교한 오름폭은 0.3%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해 2월의 2.5%에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장 예상치는 2.6%였다.미국 물가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멀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3월 소비자 지출은 월간 0.8% 증가해 예상치인 0.6%를 웃돌았다.다만 이날 미국 시장은 오히려 반등하고 있다. 전날 1분기 PCE 지수와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됐던 터라 시장에 주는 충격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분기 GDP 증가율은 연율 기준 1.6%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2.4%)를 한참 밑돈데다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3.7%로 전망치(3.4%)를 웃돌았다. 부진한 성장에 잡히지 않는 물가지표가 맞물리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가 나왔다.이날 현지시간 10시2분 현재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 가량 올랐고, S&P500도 0.9% 상승세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66%로 지수발표 직전보다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조지 마테요 키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오늘 발표된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우려했던 것만큼 뜨겁지는 않았다”며 “기준금리 인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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