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2000㎉ㆍ일반인 6배에 달하는 펠프스의 식단이 화제를 낳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대식가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인터넷판에서 펠프스가 하루에만 1만2000㎉를 섭취한다고 15일 전했다. 펠프스 또래 젊은이의 하루 칼로리 소비량이 2000㎉인데 비하면 무려 6배나 많다.

신문에 따르면 펠프스는 엄청나게 먹고 강철 체력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계란 프라이 3개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곡식을 주성분으로 한 시리얼을 한 그릇씩 먹는다. 여기에 계란 5개로 만든 오믈렛과 커피 두 잔,초콜릿 팬케이크 세 조각,프렌치 토스트 3장까지 섭취해야 아침 식사가 끝난다.

점심 때는 파스타와 햄&치즈 샌드위치와 1000㎉ 이상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먹는다. 저녁에는 피자 한 판과 스파게티 한 접시를 꼭 먹는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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