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앤비어(본부장 전장오ㆍ www.bbqbeer.co.kr)는 '치킨은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라는 소비자의 인식과 요구에 맞춰 탄생했다. 어린 시절을 BBQ와 함께 보낸 20~30대 고객에게 BBQ치킨을 더 맛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내놓은 프리미엄 치킨 맥주 전문점이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1호점을 연 BBQ치킨앤비어는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현재 3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트랜스지방에서 안전하고 몸에 좋은 올리브 치킨을 생맥주와 즐길 수 있어 젊은 여성들과 직장인,대학생들에게 인기다.

BBQ치킨앤비어는 크리스피치킨,마늘치킨,프라이드치킨,칠리양념치킨,마늘전기구이 등 8가지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포함,20여 가지 메뉴를 갖추고 있다. 생맥주는 하이트맥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BBQ치킨앤비어의 모기업 제너시스BBQ는 치킨대학의 석ㆍ박사급 연구원 20여명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가맹점의 매출과 운영을 직접 체크하고 지원하는 강력한 슈퍼바이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의 기본 모델은 99㎡(30평)에 창업비용은 점포 임대료를 제외하고 9980만원 선이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이며,월 기대 매출은 7500만원 정도다. BBQ치킨앤비어는 20~30대 주요 고객층이 몰리는 도심,역세권,지역 중심 상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 치킨호프 시장은 연간 4500억원대로 추정되지만 뚜렷한 선두 업체가 없는 가운데 일부 프랜차이즈형 브랜드와 개인 점포가 난립해 있는 상황이다. BBQ치킨앤비어는 이 틈새 시장을 제너시스BBQ가 가진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전장오 BBQ치킨앤비어 본부장은 "가정 배달 중심의 BBQ가 소화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BBQ치킨앤비어가 등장한 것"이라며 "BBQ의 탄탄한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앞세워 조기에 치킨호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03-915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